나이별 두려움과 병장, 아내의 유머로 웃음꽃 피우기

사람은 누구나 두려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주어진 환경에 따라 두려움의 대상도 바뀌게 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러한 다양한 두려움들에 대한 유머를 몇 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나이에 따른 두려움

10대: 왕따! 어떤 경우든 따돌림받는 것이 가장 두려울 때가 십 대 청소년 시절입니다.

20대: 백수! 치열한 취업 경쟁에서 낙오되고 그 기간이 길어지는 것이 20대에는 가장 두렵습니다.

30대: 신용카드 청구서! 벌이보다 눈은 높아지고 씀씀이는 헤퍼지는 나이대입니다. 앞뒤 생각하지 않고 긁은 카드비! 두려운 존재입니다.

40대: 야한 속옷! 40대는 갑자기 아내가 야한 속옷을 사서 입고 앞에서 자꾸 왔다 갔다 하면 두려움을 많이 느낄 나이입니다.

50대: 곰국! 곰국이 한솥 가득 끓여지는 날부터 매일 곰국만 먹어야 하니 곰국이 무섭습니다. 친목계에서 멀리 여행 간 아내는 이 두려움을 알까요?

60대: 이사! 이사하는 날 정신없을 때 혹시나 버려두고 갈까 봐 두려워하는 나이대입니다. 보통 주요 보따리와 벽시계를 껴안고 이삿짐 트럭의 조수석에 타고 가는 것이 정답이라고 합니다.

70대: 등산! 혹시 산에 올라갔다가 놔두고 내려올까 봐 두려운 나이입니다.

웃긴 유머 이미지
웃긴 유머

병장의 두려움

이병: 작대기 하나! 혼자서 능히 한 명의 적과 싸워 이길 수 있으며 잡일도 한 명분은 너끈히 해내는 계급입니다.

일병: 작대기 두 개! 혼자서 능히 두 명의 적과 싸워 이길 수 있으며 잡일도 두 명분은 너끈히 해내는 계급입니다.

상병: 작대기 세 개! 혼자서 능히 세 명의 적과 싸워 이길 수 있으며 잡일도 세 명분은 너끈히 해내는 계급입니다.

병장: 작대기 무려 네 개!

사회로 나갈 두려움과 함께 제대할 때까지 떨어지는 나뭇잎도 두려워하며 피해야 하는 계급입니다. 적 한 명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4명이 필요하며 한 명분의 잡일도 언제 끝낼 수 있을지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무서운 계급입니다.

두려운 아내

체중도 연봉도 카리스마도 아내가 더 많은 어느 맞벌이 부부의 이야기입니다. 장기 출장을 간 아내가 냉장고 문에 큼지막하게 메모를 남겼는데 이렇게 쓰여 있었습니다. '까불지 마'

남편은 이미 그 뜻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까: 까스 조심하고

불: 불조심하고

지: 지퍼 함부로 내리지 않도록 조심하고

마: 마님에게는 긴급한 일이 아니면 절대로 전화하지 말 것!

오랫동안 혼자 생활할 것을 생각하니 너무 기뻤던 남편은 그 메모지를 구겨서 쓰레기통에 던져 넣고는 이렇게 크게 써 놓았습니다. '웃기지 마'

웃: 웃음이 절로 나온다.

기: 기분도 너무 좋다.

지: 지퍼를 내릴 일도 많아지겠지...

마: 마누라에게 전화할 시간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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