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사람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어리석은 사람들 유머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현명한 사람들과 어리석은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주어진 상황을 보면 언뜻 현명한 사람인 듯 보이지만 결국에는 큰 어리석음으로 우리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재미있는 유머들을 모아 보았습니다. 

현명한 남자

나이 많은 한 남자가 노환이 악화되어 임종을 맞이하게 되자 가족들은 신부를 불러 그를 위해 기도를 해주도록 요청하였습니다. 신부는 남자의 한 손을 잡고 나머지 손을 이마에 올린 채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신부 : "주님은 어떠한 죄도 용서하십니다. 당신이 살아생전에 지은 모든 죄는 회개를 통해 사함을 받으세요. 그리고 예수님을 영접하고 마귀와 사탄을 부정하세요. 그러면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남자는 눈을 감은 채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신부는 더욱 큰 목소리로 재촉하듯 말하였습니다.

신부 : "어서 마귀와 사탄을 부정하시고 구원을 얻으세요!"

그래도 그 남자는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았습니다. 답답함을 느낀 신부가 다시 조금 더 큰 목소리로 남자에게 물었습니다.

신부 : "당신은 주님이 아닌 마귀와 사탄을 믿는다는 말인가요?"

그제야 남자는 눈을 게슴츠레 뜨면서 힘없는 목소리로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남자 : "신부님, 내가 죽은 뒤에 어느 쪽으로 가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굳이 누구를 선택해서 다른 이를 화나게 하기는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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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 현명함과 어리석음

현명한 장수

한 만물 장수가 그달에 팔아야 할 다른 물건들은 거의 다 팔았지만, 도매로 대량 구입한 지가 상당히 오래된 쥐약은 거의 팔지 못해 재고가 상당했고 큰 걱정거리였습니다.

긴 고민 끝에 만물 장수는 3일 동안 쥐약에 대해서만 특별 세일을 진행하였습니다. 2개 이상의 쥐약을 구입하는 소비자에게 다양한 생활용품을 보너스 상품으로 무료 증정하는 것이었습니다.

마을마다 집집마다 트럭을 타고 다니면서 특별 세일을 활용해 쥐약을 집중적으로 판매하자 조금씩 재고가 줄어드는 것이 보였고, 만물 장수는 힘이 났습니다. 이번에는 어느 시장 입구에 자리를 잡고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열심히 쥐약을 홍보하며 팔고 있었습니다.

만물 장수 : "아주머니, 이 쥐약은 구석에 놓기만 하면 위생에도 좋지 않고 기르는 가축에게도 해로운 쥐들을 깨끗이 박멸합니다. 특별 세일 기간이라 2개 구입하시는 분들에게는 생활용품을 추가로 드립니다!"

마침 트럭 앞을 지나가는 아주머니에게 다가가 쥐약을 홍보하였습니다.

아주머니 : "쥐약 필요 없어요!"

만물 장수: "아주머니, 쥐약을 2개 사시면 고급 휴지통 하나를 그냥 드릴게요!"

아주머니 : "우리 집에는 휴지통도 많아서 필요 없고 쥐가 없어서 쥐약도 필요 없어요!"

그러자 만물 장수는 그 아주머니에게 조금 더 바짝 다가가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만물 장수 : "에이, 오늘 기분이다! 제가 쥐 2마리도 서비스로 같이 드릴게요!"

현명한 비평

어느 대형 극장에서 연극 공연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무대 바로 앞 로열석에 앉아 관람하던 한 중년 신사는 연극 내내 불만을 토로하며 혼잣말을 하다가 마침내 옆에 앉은 남자에게 이렇게 속삭였습니다.

중년 신사 : "아니, 도대체 저 여배우는 왜 이리도 연기를 못 할까요? 극의 전개를 모두 망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그러자 옆에 앉은 남자는 중년 신사를 못마땅하게 쳐다보면서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옆사람 : "저 여배우는 내 딸입니다!"

그 말을 듣고 갑자기 미안한 마음이 들었던 중년 신사는 조용히 이렇게 다시 말하였습니다.

중년 신사 : "이제 보니 여배우는 최대한 하느라고 하고 있고 문제는 연극 대본이 문제네요. 도대체 이렇게 극본을 쓴 작가가 누굴까요?"

그러자 옆사람은 살짝 헛기침을 하면서 이렇게 대답하였습니다.

옆사람 : "저 연극의 작가가 바로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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