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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자주 실수하는 한국어 존댓말과 올바른 인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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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이 다른 나라 언어보다 쉽다는 의견도 있지만, 상황이나 예의에 알맞은 존댓말과 인사말을 사용하는 것은 한국인에게도 쉽지 않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면서도 틀리기 쉬운 인사말과 존댓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못된 인사말, 형용사 사용 우리말 '행복하다', '건강하다'와 같은 말은 행복, 건강이라는 명사에 '~하다'라는 접미사를 붙여서 형용사로 변형한 말입니다. 이러한 말들을 명령형의 인사말로 사용하게 되면 문법적으로도 틀린 부자연스러운 표현이 됩니다. 아래와 같이 동사 '바랍니다'를 함께 사용해야 올바른 표현이 됩니다. 행복하세요 (틀린 표현) /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바른 표현) 건강하세요 (틀린 표현) /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바른 표현) 잘 못된 인사말, '~되세요, 가지세요' ‘좋은 시간 되세요’나 ‘좋은 시간 가지세요’라는 인사말은 영어식 말투로 어색하고 틀린 표현입니다. 아래와 같이 ‘보내세요’라고 인사하는 것이 올바른 표현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틀린 표현) / 좋은 하루 보내세요 (바른 표현) 즐겁고 행복한 명절 되시기 바랍니다 (틀린 표현) / 즐겁고 행복한 명절 지내시기 바랍니다 (바른 표현) 좋은 시간 가지세요 (틀린 표현) / 좋은 시간 보내세요 (바른 표현) 잘 못된 인사말, '수고하세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실수하는 인사말이 바로 '수고하세요'입니다. 사전적인 의미로 ‘수고하다’라는 단어는 ‘일을 하느라 힘을 들이고 애를 쓰다’는 뜻으로, '수고하세요'라는 인사말은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하는 표현이며,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사용하는 표현이 아닙니다. 따라서 아랫사람이 윗사람보다 먼저 갈 때의 올바른 인사는 '먼저 가겠습니다', '먼저 실례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등이 적절한 표현입니다. 수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