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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유머 3편: 착각, 탈모, 그리고 밀봉의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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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복절도할 유머 3편입니다. 착각 이른 아침에 부대장이 부하 장교 몇 명과 함께 그의 집무실로 들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들의 손에는 따뜻한 아메리카노 커피가 한 잔씩 들려져 있었는데, 마침 집무실에서는 자대 배치를 받은 지 얼마 안 되는 새파란 이등병이 걸레를 사용하여 이곳저곳을 열심히 청소하고 있었습니다. 부대장과 장교들이 테이블에 둘러앉으려고 보니, 테이블에 어제 먹다 남은 커피 한 잔이 덩그러니 놓여 있었습니다. 부대장은 살짝 찡그린 얼굴로 바로 커피잔을 집어 열심히 걸레질하고 있는 이등병에게 건네주었습니다. 그런데 커피잔을 건네받은 이등병이 갑자기 걸레질을 멈추고 부대장 옆 의자에 다소곳이 앉는 것이었습니다. 어안이 벙벙해진 부대장에게 이등병이 말합니다. "부대장님, 제가 자대에 배치받은 후 이런 대우를 받아보긴 처음이라 큰 감동이 밀려옵니다." 재미있는 유머 북 승진 효과 얼마 전 군대에 입대한 친구 녀석에게서 바로 전날 이병에서 일병으로 승진했다고 자랑스럽게 편지가 보내왔습니다. 대단한 일은 아니었지만 축하도 하면서 약간 놀리고 싶기도 하여 답장을 보냈습니다. "친구야, 승진 축하해! 이젠 군생활 쫘악 피겠네. 좋겠어....!" 그 후 며칠도 안 지나 바로 일병 친구로부터 편지가 도착하였습니다. "쫘악 펴지기는... 대단한 것은 아니야. 단지 이제부터는 큰 쓰레기통 비우러 나갈 때 덜 더러운 손잡이를 선택해서 잡을 수 있는 권한이 생긴 거지" 밀봉 효과 모든 육군 병사들이 사격 훈련 후 탄피를 정확하게 회수하듯이, 해군의 잠수함 수병들도 수중 어뢰 발사 훈련 후 연습용 어뢰를 반드시 찾아 회수해야 한다고 합니다. 잘 조준해서 목표물을 맞추면 그나마 찾기가 쉽지만, 빗나가면 찾기가 매우 어려운 것입니다. 해군 함대 소속의 어느 한 잠수함은 훈련만 하면 연습용 수중 어뢰를 지속적으로 가장 많이 잃어버려 문제가 되고 또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에 화가 난 잠수함의 함장은 특단의 조치를...

교수님 과제부터 칠판 공지까지, 웃음 터지는 유머 3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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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는 재미있고 흥미로운 유머 글 3편을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로맨틱 한 국문과 교수가 본인의 수업을 수강하는 학생들에게 가장 로맨틱한 분위기를 글로 묘사하라는 과제를 내었습니다. 그리고 얼마의 시간이 흐른 뒤 각자 작성한 글의 내용을 강단에 나와서 발표하도록 하였습니다. '... 장작은 붉게 타올랐고 타악, 탁탁 소리를 내며 불꽃이 튀고 있었습니다...' '... 보일 듯 말 듯 은은하게 비추는 불빛 아래, 감미로운 음악이 흘러나오고 있었습니다...' 갈수록 더욱 로맨틱한 풍경을 묘사하는 글들이 발표되면서 강의실 내에서도 로맨틱한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로맨틱한 분위기는 한 여학생의 발표로 갑작스럽게 개그 콘서트장으로 바뀌었습니다. '... 집안이 조용해졌다. 아이들이 다 나가고 없는 것이다...' 재미있는 유머 북 안내기도 한 신학대학의 총장인 목사가 학생들의 전체 아침 예배를 진행하고 마지막 마무리 기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기도가 끝나갈 즈음에 불행인지 다행인지 수업 시간 변경 공지를 깜빡한 사실이 생각났습니다. 기도 종료를 알리는 '아멘' 소리와 함께 모든 학생들이 총알같이 밖으로 뛰쳐나갈 것을 잘 아는 총장 목사는 잠시 고민하다가 이렇게 기도하면서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주여, 오늘 아침 라틴어 수업 시간이 10시에서 11시로 바뀌어 곤란을 겪을 3학년 사회학과 학생들에게도 축복을 내려주소서. 아~멘!" 책에 귀환 한 물리학 강의실 칠판에 쓰여 있는 몇 줄의 글을 보고 한 무리의 학생들이 웅성이고 있었습니다. 지나가던 한 학생도 가서 내용을 보니 이렇게 쓰여 있었습니다. '제가 교양 물리학 교재를 여기서 분실하였는데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아 긴급하게 필요합니다. 되돌려 주시면 감사의 뜻으로 제가 직접 만든 저녁식사를 대접하겠습니다. 핸드폰: 010-xxxx-yyyy 지리학과 1학년 김영희 올림' 그...